인천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
밤에 가본적은 처음이라 좀 새롭네요.
원래는 예정에 없던 게릴라성 방문이라 재밌기도 했습니다.
기숙사 생활하는 소울메이트 친구 얼굴이나 볼 겸 다녀온
인천나들이...
도로에 자동차가 한 대도 없어서 잠시 비상등을 켜고 사진을 한 컷 찍었습니다.
제 친구녀석이 저를 찍은 사진도 있는데 그건 차마 못 올리겠네요. 상판이 비루한지라.......
그리고 그 친구 사진도 두 컷정도 찍었는데 그 친구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그건 안올리겠습니다.
확실히 인천의 밤바람은 춥네요. 집에 들어오니 코가 막히는...
그래도 오늘 하루종일 피곤하고 기분도 안좋았는데 기분전환을
확실히 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