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GEAR KOREA SEASON 3

오늘은 탑기어 시즌 3를 방청하고 왔습니다.

영국판 탑기어부터 팬이라서 코리아도 매주 빠지지 않고 즐겨보는데

운좋게 방청을 하게 되었네요. 시즌 1때도 다녀왔는데 이번엔 가양동에 위치한

CJ E&M STUDIO 에서 녹화를 진행하게 되어 훨씬 수훨했다는 장점이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저랑 같이간 친구놈 모두 만족한 사진이네요.

 

입장할때 레드불을 한캔씩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이 사진은 레드불을 나누어 주시는 아리따운

여성분이 매고있는 레드불 쿨링 백 입니다. 레드불을 나누어줄 때마다 "에너지 충전해 드릴게요."

라는 멘트를 하시는데 아무리 교육받은 거라지만 약간은 오글거렸...............

 

레드불 차량도 한컷 찍었습니다. 레드불을 나눠주시는 여성분의 후드티가 참으로 이뻐서

남자사이즈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아주 굴뚝같았네요.

 

탑기어 시즌 1에 나온 바 있는 로터스 엑시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로터스의 자동차들을 좋아해서

동네에서 가끔씩 세워져 있는 로터스들을 볼때마다 우와 우와 이랬는데 방송을 통해 로터스를

볼 줄은 몰랐네요.

 

이 차는 오늘의 주인공. 로터스 엘리제 (혹은 엘리스 라고도 불리우는 차)입니다.

 

 

이 차는 로터스의 레이싱 카로 보여지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전신샷을 건지지 못했습니다.

이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 쪽팔려서 안올릴래요.

 

 

포르셰 박스터와 포르셰 카레라도 전시가 되어있네요. 주인공은 포르셰 박스터입니다.

 

 

토요타 86입니다. 이디셜 D에서 주인공이 두부배달 할 때 쓰는 자동차인 토요타 AE86을 계승한 모델

이죠. 근데 이 차는 마즈다와 도요타의 공동개발로 나온 차로 알고있습니다.

 

이 차가 바로 AE86입니다. 차체가 크기도 하고 사람도 많아서 전신샷은 못건졌네요.

이 차가 단종된지 한참 된 자동차라서 국내에 들여올때,튜닝등등 이것저것 해서 1억2천정도

들었다는 이야기를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 차는 포르셰 911 주빌리 라는 모델입니다.

포르셰 911 30주년 기념 모델입니다.

전세계 911대 한정판으로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된 모델이죠.

이 차는 911대 중 9번째로 생산된 모델입니다.

이 차의 번호판을 가린 이유는 이 차가 바로 김진표씨의 개인 자가용이기 때문입니다.

김진표씨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시면 이 차에 대한 구입기를 포스팅 해놓았으니 궁금하시면

www.blahblahpapa.com 을 방문해 보세요.

 

롤스로이스 고스트도 들어오네요.

 

로터스 엘리제의 실내입니다. 단촐한 센터페시아와 수동변속기가 매력적인 차량입니다.

 

탑기어 입장권인 팔찌입니다. 심심해서 제 친구놈 손 찍었네요.

 

 

 

간단간단하게나마 찍어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입니다.

정신없이 찍어서 흔들렸지만 연정훈씨 사진 투척해봅니다.

 

탑기어 방청기념 티셔츠네요. 시즌 1때 받은 티셔츠 보다는 질이 좋진않지만 그래도 디자인은

뭐...맘에 들어요.

 

마지막은 친구놈이랑 신도림 치킨매니아에서 치맥으로 끝냈네요.

다음 시즌 방청 또 가야겠어요.